ARCHIVE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에 숨어있는 BX맛집 떡카페 곧은 얼마전 친구들과 강화도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가게 된 카페가 BX가 너무 잘되어있었다. 그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들어갈 땐 낮, 나올 땐 밤이였던 카페 곧은 자기들의 시그니처컬러를 건물외관에도 페인팅해놓은게 인상적이였다. 1층은 카페/ 2층은 가정집인 듯한데 아담한 그 느낌이 너무 예뻤다. 스텐딩 조명용채널을 파사드에 세워두는 것도 깔끔하고, 느낌이 잘 산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출입구쪽 방풍실 윈도우에 카페 곧은의 실제 지리적 주소를 타이포그래피로 만들어서 컷팅해서 부착해놓았다. 정말 느낌있었다. 메인 조명은 한가지로 통일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비쥬얼아이덴티티가 원형이거나 원형을 쪼갠 형태인 듯 한데, 그걸 조명에도 적용시킨듯한 효과가 나타났다. 예쁜거 이거저거 쓰는 .. 로고는 예쁜데, BX는 없는 이자카야를 다녀오다. 오늘 소개할 주점은 신구대 주점 묘술이라는 곳이다. 맛있다는 평이 많았어서 가봤다. 확실히 맛있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 포인트를 짚어보려한다. 검정무광도장을 한 스텐에 레이저타공을 하여, 안에 분홍색 조명용시트를 붙인 아크릴판을 넣고, led조명을 내부에서 쏘는 구조이다. 묘하면서 아늑한 느낌을 낼때 많이 쓰는 구조다. 묘술은 로고를 예쁘게 잘 뽑았다. '술'자가 이중적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묘술'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기묘한 술법'이기도 한데 로고를 봤을 때, 묘한(몽환적) + 요술 + 주점이 정체성인 듯 하다. 파사드에 붙은 간판은 전화번호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기 돌출간판과 동일한 제작법을 써서 전화번호만 레이저타공을 한 것이다. 그리고 로고엠블럼과.. 제주도 공간브랜딩 인사이트 여행 : 서쪽 제주도 여행 중 만난 공간들을 리뷰하고 인사이트 도출하기 제주공항 도착하면 볼 수 있는 사인물 알루미늄프레임을 짜서 식물을(이끼?) 심고, 아마 이 사이에 다릿발을 세워서 일체형채널을 달은 듯 하다. 종종 이런 식물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사인을 보게되는데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한 것 같다. '춘심이네'는 갈치구이전문점이다. 외부에서 보여지는 브랜드적 요소가 전반적으로 블랙과 골드의 조화로 이루어졌다. 1.지주사인 지나가는 차들에게 여기가 '춘심이네'에요~를 알릴 수 있게 커다랗게 지주를 세워놓았다. 어떻게 보면 춘심이네라는 브랜드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겠다. 검정색도장을 하고, 골드스카시를 부착하였는데, 폰트를 진중해보이는 타입으로 골랐다.비쌀 것 같은 고급스런 느낌. 2.파사드+간판 건물을 블랙에 가까운 다크그레이로 도색하고, 글자는 지주와 동일한 소재와 서체를.. 떡볶이먹으러 갔다가 BX에 치이고 오다 : 사인디자이너가 바라본 대부도 '바닷마을 떡볶이' 비오는 날, 대부도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대부도 맛집으로 유명한 '바닷마을 떡볶이'를 가게 되었는데, 익스테리어가 꽤나 인상적이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단순한 예쁨을 넘어서서 브랜딩에 꽤나 공을 들였다. 사인물에서 특히 그 태가 난다. 1. 까치발스카시 조명형을 사용하지 않은 채, 까치발을 달아 스카시를 부착하였다. 요새 많은 맛집,카페에서 비조명형을 간판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예전에는 간판을 눈에띄게 하여 지나가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유도했다면, 지금은 SNS가 발달하면서 알아서 찾아오는 소비자들로 인해, 정체성만 간단히 나타내는 역할로서 간판을 사용하는 추세인 듯 하다. 2.지주사인 정류장 컨셉으로 만든 지주사인. 여기에는 조명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야간에도 장사를.. 이전 1 다음